루이비통, 서울 청담동에 첫 팝업 카페 오픈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루이비통이 오는 5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메종 서울 4층에 '루이비통 카페'를 개장해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국내 처음으로 공개하는 루이비통 카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의 일환으로 미식 문화와의 연결 고리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루이비통 카페의 메뉴를 총괄하는 유명 셰프 피에르 상 보이에(Pierre Sang Boyer)는 현재 프랑스 파리에 본인의 이름을 내건 5곳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런치 및 디너 코스를 통해 피에르 상 보이에가 선사하는 특별한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루이비통 메종 서울은 현대 건축의 거장 프랭크 게리(Frank Gehry)가 한국의 역사가 담긴 18세기 건축물인 수원화성 및 흰 도포자락을 너울거려 학의 모습을 형상화한 전통 동래학춤의 우아한 움직임에서 받은 영감을 담아낸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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