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확진자 일주일 연속 1만명 이하…완만한 감소세
고령층 11명 더 숨져…누계 사망 481명
누계 확진자 39만5582명…시 인구 27.2% 감염
[서울=뉴시스] 6일 0시 기준 하루 28만629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요일 기준 20만명대 확진자를 보인 것은 지난달 2일 이후 5주 만이다. 사망자는 9세 이하 1명을 포함해 371명 늘어났다. 누적 사망자는 1만8033명, 치명률은 0.12%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7399명이 신규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제보다 1673명이 적었다. 대전에선 지난달 31일 8093명, 1일 7989명, 2일 6972명, 3일 4586명, 4일 7779명, 5일 9072명을 기록한 바 있다.
누계 확진자는 39만5582명이다. 대전시 인구의 27.2%에 해당되는 수치로, 인구 3.7명당 1명꼴로 감염됐다. 재택치료자는 3만4307명이다.
60대 1명, 70대 1명, 80대 6명, 90대 3명 등 11명이 더 숨져 누계 사망자는 481명으로 늘었다. 69개 중환자실 가운데 45개를 사용중으로 가동률은 65.2%다.
일주일 동안 5만189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주간 평균 하루 확진자는 7413명이다. 인구 144만5245명 가운데 88만8106명이 부스터샷을 맞아 3차 접종률은 61.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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