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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열흘연속 1만명 이하 확진…주간 하루평균 20.7% 감소

등록 2022.04.10 10:00:00수정 2022.04.10 10: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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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3명 더 숨져…누계 사망 505명

누계 확진 41만4905명…시 인구 28.6% 감염

[사진=뉴시스DB] 편의점에 자가검사키트 판매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뉴시스DB] 편의점에 자가검사키트 판매 안내문이 붙어있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건수가 열흘 연속 1만명 이하를 기록했다. 주간 평균 확진자는 한주 전에 비해 20%가량 감소했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5403명이 신규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제보다 1602명 적었다. 지난달 31일부터 열흘째 1만명 이하 확진이다.

누계 확진자는 41만4905명이다. 대전시 인구의 28.6%에 해당되는 수치로, 인구 3.5명당 1명꼴로 감염됐다. 재택치료자는 3만2748명이다.

80대 1명과 90대 2명 등 고령층 3명이 더 숨져 누계 사망자는 505명으로 늘었다. 69개 중환자실 가운데 46개가 사용중으로 가동률은 66.7%다.

일주일 동안 4만816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주간평균 하루 확진자는 6881명이다. 일주일전 평균(8680명) 대비 평균 1799명(20.7%) 낮아졌다.

인구 144만5245명 가운데 88만9294명이 부스터샷을 맞아 3차 접종률은 61.5%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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