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제1회 유성온천 봄꽃전시회 30일~6월 1일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정용래(가운데) 대전 유성구청장이 18일 유청온천봄꽃전시회가 열릴 예정인 온천문화공원 일원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유성구청 제공) 2022.04.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다시 만난 봄, 너를 위한 봄'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대형 봄꽃 조형물과 초화화단, 포토존 조형물, 공중걸이형 작품, 온천축제와 연계한 야간 경관조명 등을 즐길 수 있다.
한밭수목원과 공원관리사업소, 공공기관인 산림복지진흥원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식물화가협회도 참여해 열대·허브식물과 생태VR 체험부스, 세밀화 전시 등도 펼쳐진다.
◇서구, 수원고갈 및 음용수 부적합 약수터 5곳 폐쇄 예정
대전 서구는 관내 약수터 10곳 중 5곳(월평·구선천·명암·두루봉·서당골 약수터)을 수원고갈 또는 음용수 부적합을 사유로 폐쇄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월평, 구선천, 두루봉, 서당골 약수터는 수질개선이 되지 않았고, 최근 3년간 지속해서 총대장균군 등 미생물 초과와 라돈이 검출되는 등 음용수로 부적합 판정을 받아왔다.
특히 월평·구선천 약수터는 수원마저 부족해 사실상 이용자가 크게 줄었고 명암 약수터는 수원고갈로 약수터 기능이 상실한 상태다.
구는 28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폐쇄조치에 들어가 먹는물공동시설 관리대상에서 제외하고 수질검사 안내판, 바가지 등 약수터 이용시설물을 철거할 예정이다.
◇ 대덕구, 찾아가는 학습배달서비스 '배달강좌’ 접수
대전 대덕구는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배달강좌'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배달강좌제는 배움에 열정과 관심이 있지만 교육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정규강좌는 3인 이상(대덕구민 50% 이상) 그룹에게 20시간 이내의 강의가 제공된다.
공동체 형성이 어려운 대덕구 신규 이주자 및 20~30대 청년을 위한 오픈강좌도 열려 컴퓨터와 스마트기기, Zoom 활용법, 영상제작법, 영어, 정리수납, 우쿨렐레 등의 강의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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