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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어린이들, 5월5일 군청으로 오너라…체험물 풍성

등록 2022.04.27 1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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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북 완주군청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5일 군청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어울림카페 잔디광장에서는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2종이 설치되며 20여 아동청소년 시설에서 준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테니스장 주차장에서는 먹거리부스에서 짜장밥, 떡볶이,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또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청소년 라디오가 운영된다.

먹거리부스 옆 체험마당에서는 스티커 타투, 드론체험, 물총놀이, 3D펜 체험, 로봇팽이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백설공주 인형극이 무료로 오후 12시 30분, 2시 30분 2회 진행된다.

박성일 군수는 “3년 만에 이루어진 대면 축제를 준비해준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감사한다”며 “코로나 블루로 지쳐 있는 아이들이 이날만큼은 신나게 놀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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