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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엑스포과학공원서 2년만에 어린이날 행사 재개

등록 2022.04.29 15: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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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재창조 사업' 완료 이후 첫 어린이의 날 행사

[대전=뉴시스] 대전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 (사진= 대전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 (사진= 대전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5월에 엑스포과학공원과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엑스포시민광장, 대전스카이로드 등 곳곳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엑스포과학공원에서는 5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엑스포 꿈돌이 키즈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레크레이션과 사이언스매직쇼, 버블매직쇼, 꿈돌이 꿈순이 캐릭터 공연, 사이언스 키즈카페, 과학체험, 빅버블 물빛 놀이터, JAZZ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교통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개방한다.

실내체험장에선 방어운전 시물레이터, 지하철 및 버스 사고체험, 자동차 전복 및 충돌 체험을 할 수 있고, 야외체험장에서는 전동카트와 모노레일 자전거 등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구 으능정이거리 대전스카이로드에서는 '힘내자! 대전스카이로드' 행사가 진행된다.
[대전=뉴시스]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사진= 대전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사진= 대전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관광공사와 은행동 상점가 상인회가 참여해 으능정이 주변 상가와 연계한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거리 마술쇼와 풍선 아트쇼, 캐리커쳐 및 다양한 이벤트 게임과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 유성구 ‘작은 도서관'에서는 '과학 북 마스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시민광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지 못했던 MT와 해외여행을 가상으로 가는 콘셉트의 '상상해봄' 버스킹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고경곤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엑스포 재창조사업이 완료되고, 2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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