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 사격팀, 전국사격대회 단체전 금메달 획득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 사격팀이 제5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트랩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구 사격팀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클레이 부문에 출전해 트랩 단체전 1위, 개인전 2·3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안대명·박준영·김덕훈·김수영이 348점으로 대회 타이기록을 작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안대명이 2위, 박준영이 3위를 각각 기록했다.
◇북구, 도로명주소 활성화 퀴즈 이벤트
울산시 북구는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도로명주소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퀴즈는 도로명주소와 관련한 5개 문항으로, 도로명 유래, 국가지점번호, 상세주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퀴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북구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된 QR코드로 인식해 퀴즈를 풀고 정답을 입력하면 된다.
정답 및 당첨자 발표는 6월 15일 북구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보냉가방을 지급한다.
◇북구, 취약노동자 건강증진위원회 본회의 개최
울산시 북구 취약노동자 건강증진위원회는 3일 북구청 3층 상황실에서 본회의를 열고 2021년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2년 국비 공모사업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심의 및 추진상황도 논의했다.
북구는 지난해 취약노동자 3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시설관리노동자, 50인 미만 제조업 노동자, 이주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혈압·혈당·체질량 등 기초검사, 좋은생활습관 계획·실천 등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업은 북구와 울산시 취약노동자건강증진센터, 울산근로자건강센터, 북구보건소가 협력해 추진한다.
북구는 앞으로도 취약노동자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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