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식] 경로당 입식 식탁 지원에 3억 원 투입
경로당 입식 식탁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제천 지역 경로당 3000곳 입식 식탁 지원에 3억 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1차 50곳을 시작으로 내달까지 모든 경로당에 입식 식탁와 의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전통적인 좌식 문화로 인한 무릎 관절 손상 등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시는 전했다.
◇제천시립도서관 인기 대출도서는 아몬드
충북 제천시립도서관은 2022년 1분기 인기 대출 도서로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가 꼽혔다고 11일 밝혔다.
이 도서관의 1분기 제천시민 독서통계를 보면 40~50대의 도서대출이 가장 많았고 20·30대가 그 뒤를 이었다.
도서관 이용자들의 1인당 평균 대출은 7.57권이었으며 문학 분야 도서 대출 비율이 52%로 가장 높았다.
◇제천기적의도서관, 충북도 과학문화 민간활동지원사업 선정
충북 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가 주관하는 ‘충북도 과학문화 민간활동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특성과 지역민의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과학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과학 향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올해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연구원과 연계한 큐브로이드 로봇 코딩과 인공지능 엔트리코딩, 세명대 스마트 IT학부와 함께하는 드론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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