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전주시, 공간정보 분야 창업기업 지원 맞손
전북 LX공간드림센터 개소에 뜻 모아
[서울=뉴시스]
LX공사는 12일 전주시, 진흥원와 ‘지역 정보통신기술(ICT)기업 창업지원 협력을 위한 벤처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LX공사는 ▲LX공간드림센터 시설조성 및 운영 ▲입주기업 선정 및 관리 ▲공간정보 분야 창업기업 발굴 및 공간정보 특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LX공사는 LX공간드림센터(전북) 입주기업 선발을 위해 올해 공간정보 창업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선발과 동시에 입주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주시와 진흥원은 전주시 소재 신산업 융복합 지식산업센터에 LX공간드림센터(전북)가 입주할 공간을 제공한다.
LX공사는 앞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혁신성장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X공사 최규명 부사장은 "공간정보 분야 창업기업 지원을 비수도권으로 확대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는 서울 논현동 위치한 LX공간드림센터를 운영해 6년간 총 62개 기업을 지원 중이며 창업기업 지원을 통해 255억원의 매출신장 및 225명의 신규고용을 유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