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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韓 미래의 주역 '선생님'…새 정부, 목소리 반영할 것"

등록 2022.05.13 13:29:20수정 2022.05.13 15: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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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 학습권 위해 애써준 선생님들에 깊이 감사"

"선생님의 열정에 걸맞은 긍지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거시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05.13.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거시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05.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스승의 날' 축하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은 교육 현장을 지키는 선생님이라며 새 정부에서도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13일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과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 헌신을 아끼지 않는 선생님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많은 사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지만 저는 우리의 미래를 의심해본 적이 없다"며 "우리에게는 변화의 힘보다 강한 사랑과 헌신의 힘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그 힘의 주역은 바로 교육 현장을 지키고 계시는 선생님들"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사랑하고 교육하는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새 정부에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선생님들의 열정에 걸맞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잘 반영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이 땅의 모든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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