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시장 후보…"영남권 허브도시 밀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내이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19일 관아 앞에서 출정식
국민의힘 박일호 밀양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박일호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6·1 지방선거 경남 밀양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일호 후보가 14일 내이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해진 의원, 김재구 경남대 교수, 박맹언 교수 등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 등을 통해 박일호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박일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민선 8기 새로운 밀양 미래 100년의 핵심사업을 가시화해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 건설'을 약속하면서 '밀양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펼쳐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난 8년 동안 구축해 온 나노산업과 관광휴양, 친환경, 교통중심, 명품교육, 부자농촌 도시의 인프라를 확충시켜 첨단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박일호 밀양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박일호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 후보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밀양이 살아남기를 위해서는 첨단산업의 육성과 미래먹거리 성장동력을 조성해 밀양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앞당기겠다"며 오직 밀양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시 한번 압도적인 지지로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박 후보는 오는 19일 밀양시 내일동 관아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출정식을 하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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