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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후보 온통행복선대위, 후보 검증 제보센터 운영

등록 2022.05.18 15: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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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후보 부동산투기 의혹·범죄사실·가짜뉴스 접수

[대전=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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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선대위는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의혹 검증을 위한 '후보검증 제보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허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허태정 후보의 '온통행복 홈페이지'를 통한 '후보검증 제보센터'를 열고 시민제보를 받는다. 검증단장은 장철민(동구) 국회의원이 맡았다.

센터에선 이장우 후보와 관련한 폭행과 업무추진비 불법 사용 같은 범죄사실과 부동산 투기 의혹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비롯해 불법 선거운동과 가짜뉴스 등을 접수한다.

제보자와 제보내용은 철저한 보안이 보증된다. 접수된 제보 내용은 온통행복캠프 법률지원단의 신속한 검토를 거쳐 대응하게 된다고 선대위는 설명했다.

장철민 검증단장은 "대전시장으로서의 자질과 능력뿐만 아니라 시민의 공복으로 역할을 하기에 적절한 사람인지 철저히 검증하고 알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향후 10년 대전의 운명을 좌우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제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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