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후보 "마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마산역 복합환승센터 만들어 구도심 살리겠다"
마산 부흥 랜드마크 공약…인근 상권 상생발전 이원화 전략 발표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경남 창원특례시장 후보가 마산역에 쇼핑시설 등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허성무 후보 제공). 2022.05.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허성무 후보는 "마산회원구는 마산역을 중심으로 마산고속버스터미널과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삼각편대로 형성돼 있다"며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024년부터 마산역 8874㎡ 부지에 복합환승센터 구축 마스터 플랜을 만들어 서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등 국내·외 성공적인 모델을 표본으로 택시정류장, 공공·상업시설, 통합대합실을 갖출 구상이다.
허 후보는 "복합환승센터는 기존 교통시설 인근에 들어서 있는 합성동 상인회, 번개시장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와 공청회를 거쳐 상인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이전부지는 쾌적한 도시공원 등 시민 생활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경남 창원특례시장 후보가 마산역에 쇼핑시설 등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허성무 후보 제공). 2022.05.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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