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용 완주군수 후보, 지방선거 승리 총력전 전개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무소속으로 전북 완주군수에 출마한 송지용 후보가 23일 삼례시장 사거리에서 유세전을 갖고 있다. (사진 =송지용 후보 제공) 2022.05.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무소속으로 전북 완주군수에 출마한 송지용 후보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송지용 후보는 23일 삼례시장 사거리에서 유세전을 갖고 “희망을 주는 정치, 내일을 여는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송 후보는 “기득권과 타협하는 밀실·야합의 정치를 끝내고 오직 군민만을 위한 소통과 상식의 정치를 하기 위해서 권력이 아닌 권한을 가진 대리인이 되고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2번의 군의원과 2번의 도의원, 도의회 의장의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이뤄낼 적임자는 송지용”이라며 “삶을 바꿔줄 군수로서 합리적 기준과 원칙에 따른 행정을 통해 편가르기 정치로 점철된 지역정치와 행정의 혁신을 이루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변화의 트렌드를 알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유능한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겠다”고 피력했다.

더불어 “지역의 현안 사업으로 전주에 예속돼 있는 국가기관과 공공기관을 이전해 군민이 제 몫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의 공공서비스 혜택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후보는 “‘지역순환경제’ 시스템의 구축과 연계해 정주여건과 교육 서비스의 개선으로 인구 유입과 좋은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 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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