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31일까지 모집

부평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25일부터 31일까지 2022년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노인 무료 급식 및 식사 배달 사업' 등 총 17개 분야에서 47명을 모집한다.

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부평구 500원 공공독서실 운영 관리 사업' 등 9개 분야에서 26명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지난 23일 기준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취업 취약계층이다.

참여자 선발 시 취업보호대상자나 여성가장, 다수 부양가족 등에 가산점을 부여해 취업 취약 계층을 우선 배려한다.

부평구는 6월 중 재산과 자격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확정할 예정이며, 참여자는 7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5개월 동안 하루 4~6시간, 주 20~30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부평구청 일자리창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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