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부른다" 여수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체험
소호요트마리나·웅천친수공원·박람회장에서 9월 21일까지
딩기요트·윈드서핑·카약·패들보드·스노클링·스쿠버 등 풍성
여수시 웅천친수공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9월 21일까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가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호요트마리나와 웅천친수공원,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운영한다.
소호요트마리나에서는 딩기요트, 윈드서핑, 카약, 세일링요트를 체험 할 수 있으며, 웅천친수공원에서도 딩기요트, 윈드서핑, 패들보드, 스노클링, 스쿠버를 즐길 수 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진행중인 해양레포츠 무료체험.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여수청소년해양교육원’의 실내 프로그램과 함께 카약, 패들보드, 드래곤보트를 체험할 수 있다.
시민과 관광객은 현장 접수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관광객이 우리 여수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철 해양레저스포츠의 진면목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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