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신규 확진 199명…닷새 만에 100명대
누적 감염자 55만1724명, 백신 3차 접종률 68.9%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27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99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35명, 옥천군 31명, 제천시 30명, 음성군 23명, 증평군과 진천군 각 17명, 충주시 14명, 영동군 11명, 단양군 8명, 괴산군 7명, 보은군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213명보다 14명이 줄었다. 지난 22일(178명) 이후 닷새 만에 감염자 수가 100명대로 떨어졌다.
도내 오후 4시 중간집계 확진자 수는 지난 23일 370명이 발생한 후 계속 감소하고 있다.
최종 집계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가 동시 진행 중이어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172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22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6218명(68.9%)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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