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신규 확진 207명…전날보다 102명 늘어
누적 감염자 55만2891명, 백신 3차 접종률 68.9%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30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07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제천시 68명, 음성군 38명, 청주시 35명, 진천군 21명, 충주시 16명, 증평군 13명, 옥천군과 영동군, 괴산군 각 4명, 단양군 3명, 보은군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 감염자 수가 감소한 전날 105명보다 102명이 늘었다. 사흘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다가 다시 200명대로 올랐다.
도내 오후 4시 중간집계 확진자 수는 지난 24일 340명이 발생한 후 6일 연속 300명을 넘지 않고 있다.
최종 집계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가 동시 진행 중이어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289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23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6550명(68.9%)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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