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오른쪽) 대전시장이 제67회 현충일인 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을 기리며 분향한 뒤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2.06.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추념식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며 엄숙하게 열렸다.
정각 10시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및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대덕구, 어린이집 안전보안관 채용
대전 대덕구는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교직원의 업무집중을 통한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보안관’ 32명을 채용했다고 6일 밝혔다.
보육 관련 업무 경험자 및 청년을 우선으로 채용했고, 어린이집 30명, 대덕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2명이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오는 11월 말까지 등하원 발열체크 및 외부 출입인 관리, 놀이기구 및 보육실 수시 소독, 실내 환기 및 미세먼지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서구, 지역문제 해결 공모사업 참여 3개 기업 선정
대전 서구는 '지역문제 해결 공모사업'에 참여할 3개 사회적기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지역특화사업 유형에 ‘희망찾기사회적협동조합’, 지역문제 해결사업 유형에 ‘㈜건강생활연구소’와 ‘행복에듀사회적협동조합’이다.
이들 기업은 1500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급받아 6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문제 해결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희망찾기사회적협동조합'은 코로나19 이후 심리적 불안을 겪는 주민들에게 반려 식물 등을 활용한 심리 치료를 진행하며, ‘㈜건강생활연구소’는 제로 웨이스트 등 환경 친화 제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행복에듀사회적협동조합’은 고령 취약계층을 위한 주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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