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자, 인수위에 민원창구 마련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당선인이 10일 전북 전주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초단체장 당선인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6.10.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수에 이름을 올린 유희태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민원창구를 마련해 생활 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도모한다.

14일 유희태 당선인 인수위원회 측은 소외된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을 위해 민원창구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유희태 당선인은 인수위 내에 민원창구를 설치해 주민 민원에 대한 즉시대응 체계 마련을 언급한 바 있다.

인수위 측은 민원창구 마련과 함께 청사 내 민원실을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주민 만족도 제고에 나서기로 했다.

이 밖에도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한 도시공원 관리, 대둔산도립공원 정비 등을 군에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유 당선인은 “소외된 주민이 나오지 않도록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들의 각종 생활 민원을 즉시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주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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