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생태계의 보고 창녕 우포늪'…경남대표 친환경 여행지 선정

등록 2022.06.27 11:02: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9일 부산지역 관광객 대상 '필-환경 경남여행' 캠페인 진행

'생태계의 보고 창녕 우포늪'…경남대표 친환경 여행지 선정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경남도 관광재단에서 선정한 '경남 대표 친환경 관광콘텐츠'에 우포늪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경남 관광재단은 경남 특화 친환경 관광콘텐츠 육성 및 홍보를 위해 경남도 18개 시·군의 관광지를 모집했으며, 창녕군 우포늪을 포함해 총 5개 시·군의 관광지가 선정됐다.

선정된 친환경 관광지 및 관광콘텐츠를 활용해 관광 홍보물 및 기념품을 제작하고 오는 29일 부산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필(必)-환경 경남여행' 캠페인을 개최해 경남 친환경 여행 인식을 높이고 경남 관광을 홍보할 계획이다.

'생태계의 보고 창녕 우포늪'…경남대표 친환경 여행지 선정


우포늪은 10년 연속 대한민국 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익히 알려진 창녕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천연기념물 지정 및 세계 최초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등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인근에는 우포늪을 주제로 한 우포늪생태관과 우포늪생태체험장, 아이들을 위한 우포잠자리나라와 산토끼노래동산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포늪이 더 많은 관광객이 사랑할 수 있는 친환경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자연의 모습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