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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페셜티, 영주공장 인근 주민 50여명에 안전교육

등록 2022.06.28 1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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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상황 발생 시 화학물 노출 응급처치법 등 행동요령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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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SK스페셜티는 경북 영주시 소재 공장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주 가흥2동 필두마을 SK화합관에서 전날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안전과 건강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안전교육은 SK스페셜티 주관으로 화학물 노출 응급처치법, 실내외 대피 방법, 올바른 방독면 착용법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민행동요령을 중점 소개했다.

인근 주민대피소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도 안내했다.

건강교육에서는 김현태 대원대학교 재활운동과 교수가 나서 생활 속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젊음을 유지하는 '웰 에이징'에 대해 강연했다.

피로, 통증, 스트레스 원인 찾기, 암 예방 원칙, 셀프 스트레칭과 관절운동 등 일상 중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강윤 SK스페셜티 대외협력담당 부사장은 "앞으로도 회사 인접 마을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회사와 지역이 함께 조화롭게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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