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행복출산 영상·사진 공모 수상작 9점 선정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022년 울산시 아이좋아 행복출산 영상·사진 공모전’ 결과, 영상 부문(일반부 4점), 사진 부문(일반부 4점, 청소년부 1점) 등 2개 부문에서 총 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결혼·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사회 친화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영상·사진 공모전을 실시했다.
부문별 수상작을 보면, 영상 부문은 ▲최우수상 변은혜 (경남 김해) ‘당신의 인생의 보물은 무엇입니까?’ ▲우수상 손하람(서울 은평구) ‘6자매를 인터뷰하다’ ▲장려상 김연지(부산 금정구) ‘가족이 행복한 도시 울산! 울산에는 어떤 정책이 있을까?’ ▲배정훈(서울 강동구) ‘함께 있어 행복한 가족’이 선정됐다.
사진 부문은 ▲최우수상 박고은(울산 북구) ‘사랑스러운 막내 동생’ ▲우수상 노홍진(광주 광산구) ‘엄마! 막내동생 귀여워!’ ▲장려상 신수지(울산 남구) ‘아빠안에 행복두배’, 박시은(서울 중랑구) ‘아빠는 내편’ ▲청소년부 장려상 정윤서(울산 동구) ‘학생들이 사라지면 미래는 없습니다’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최우수상 영상 부문 150만원, 사진 부문 100만원을 비롯한 총 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울산소방본부,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울산소방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 구조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 관련 유자격 자원봉사자와 숙련된 119구조대원 등 총 338명으로 구성됐다.
운영 장소는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동구 일산해수욕장, 북구 신명해변 등 3곳이다.
이들은 사고예방순찰, 익수자 구조, 현장 응급처치, 안전계도 활동 등 피서객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총 24명의 인명구조와 4379건의 안전조치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한 건의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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