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재활용 이동정거장 운영…'오늘도 클린'
[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대구시 남구는 10월까지 재활용 이동정거장을 운영한다. 2022.07.05 (사진 = 대구시 남구)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남구는 10월까지 재활용 이동정거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재활용 이동정거장은 단독주택 및 원룸밀집지역에서 운영된다.
2022년 참여예산사업인 이번 사업은 단독주택 지역 주민들의 편리한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해 마련됐다.
재활용 이동정거장은 운영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 재활용품을 이동정거장에 들고 와서 배출하면 된다.
이동정거장에는 아파트 재활용 배출장소처럼 종류별 재활용품 배출을 위한 수거함이 설치돼 있으며 주민들이 올바른 재활용을 할 수 있도록 교육도 할 예정이다.
남구는 재활용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주민에게 폐현수막·폐페트병 리사이클링 분리수거백을 증정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활용 이동정거장은 주민들을 찾아가서 일대일로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양질의 재활용품 확보 및 재활용회수센터의 잔재물 감소에 기여할 것이다"며 "재활용품의 올바른 배출을 위해 재활용 이동정거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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