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인터파크 여행·공연·스포츠 티켓 구매하면 혜택 준다
신규 사업 활성화 MOU…여행·문화 제휴 서비스 개발
[서울=뉴시스] LG유플러스는 인터파크와 ‘신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오른쪽)과 인터파크 신정호 CMO. (사진=LGU+ 제공) 2022.7.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LG유플러스가 인터파크와 여행·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제휴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인터파크 여행 상품이나 공연, 경기 예매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인터파크와 신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여행이나 문화생활을 준비하는 가입자를 상대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LG유플러스는 인터파크의 여행 상품 구매자에게 로밍 혜택을 제공하고, 인터파크는 LG유플러스 고객을 위해 여행을 비롯한 각종 공연·스포츠 경기 등 예매 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제휴 서비스를 개발한다.
LG유플러스의 통신 데이터와 인터파크가 보유한 각종 문화생활 역량을 결합한 융합 서비스도 발굴한다.
정수헌 부사장은 “고객들이 원하는 바를 미리 확인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혁신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체결했다”며 “LG유플러스는 이종 산업에 종사하는 사업자들과 긴밀한 협력을 확대, 고객들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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