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서구·대덕구, 재난관리 우수기관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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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는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 확대 실적과 취약분야 안전관리 강화, 민관 협력체계 구축 노력,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등의 지표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대덕구는 재난관리기금 관리실적과 지진방재 종합대책 추진실적, 방재시설 유지·관리 실적, 안전신문고 활성화 실적 등 대부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재난 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것이다.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 유성구, 동화울 수변공원 물놀이시설 준공
대전 유성구는 13일 동화울 수변공원에 어린이물놀이 시설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특별교부세 등 9억 5000명만원을 들여 '재미있는 상상, 도심 속 무인도'를 콘셉트로 다채로운 어린이물놀이 시설을 설치했다.
바닥포장과 휴게시설 설치, 수목식재도 이뤄져 휴식공간으로 재정비됐다. 시설은 오는 22일부터 본격 개방된다.
◇서철모 서구청장, 둔산테크노 기업인과 간담회
서철모 서구청장은 13일 월평동에 있는 지식산업센터인 '둔산테크노'를 방문해 자치운영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선 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의 애로사항과 규제 해소 방안, 커뮤니티시설 강화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둔산테크노는 중부권 최초 아파트형 공장으로 2010년 4월 정부정책에 따라 지식산업센터로 변경됐고, 15개 기업이 입주해있다.
◇유성구 ‘제7회 유성 다과상 과학캠프:로켓'
대전 유성구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청소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제7회 유성 다과상 과학캠프:로켓’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최근 2년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렸으나, 올해엔 과학체험과 강연, 탐방 3개 분야 8개 프로그램이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이날부터 과학문화 플랫폼 ‘유성다과상'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교육과학과 과학협력팀에 문의하면 된다.
◇동구,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
대전 동구 제6기 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0명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각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동구는 올해 구정참여형 10억원, 동 지역회의 8억원의 규모로 공모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덕구, 신탄진역에 '무인 스마트도서관' 개관
대전 대덕구는 신탄진역에 ‘대덕구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연중무휴 도서를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는 무인도서관으로,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도서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출 인기도서 및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500권이 비치됐다.
대전공공도서관 통합대출회원증을 소지한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2권까지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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