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16개 국제·전국규모 체육대회…"지역경제 단비"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올해 연말까지 16개 국제·전국규모 체육대회가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당장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제5회 전국여성족구대회 ▲제3회 전국스포츠클라이밍동호인대회 ▲제59회 전국남녀활쏘기대회 ▲제2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등 4개 대회의 선수단과 가족이 전주를 찾았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제16회 회장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가 전북체육회관과 전주비전대학교 스쿼시경기장 등에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가 경륜장에서 열린다.
8월에는 전국의 수영 엘리트 선수들이 모여 경쟁하는 ‘제41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가 개최된다. 대회는 전국의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하는 대회로 선수단과 가족 등이 전주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단비 역할을 한다.
그 외 2022 국제초청 넷볼대회와 2022 전국클럽대항야구대회, 2022 천년전주 줄넘기 전국대회 등 크고 작은 전국규모 대회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명실상부 체육도시로 자리잡고,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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