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마을 文 전대통령 사저 앞 극우 시위자 텐트 철거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양산시 하북면사무소 직원들이 14일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에서 1인 시위자의 텐트를 철거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2.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5일 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양산 하북면사무소 직원 10여 명이 평산마을에서 두 달 넘게 문 전 대통령을 비방하며 1인 시위를 한 A씨의 텐트를 철거했다.
A씨는 지난 5월 문 전 대통령이 퇴임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평산마을에 내려와 땅 소유자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텐트를 설치하고 생활하며 문 전 대통령을 비방하는 시위를 펼쳐왔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양산시 하북면사무소 직원들이 14일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에서 1인 시위자의 텐트를 철거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2.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텐트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A씨는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아 물리적인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문 전 대통령을 규탄한다는 내용의 1인 시위가 이번 주말까지 접수돼 있어 주민들의 소음 피해가 당분간은 사라지지는 않을 예정이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양산시 하북면사무소 직원들이 14일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에서 1인 시위자의 텐트를 철거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2.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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