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코로나로 움츠렸던 정선 여름축제 줄줄이 개막

등록 2022.07.29 06:30: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고한 함백산 야생화 축제 7월30일~8월7일

제26회 사북석탄문화제 7월29~31일

정선 강변가요제 8월6~7일

(그래픽=정선군청 제공)

(그래픽=정선군청 제공)

[정선=뉴시스] 김경목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2년간 움츠렸던 강원 정선군의 여름축제들이 잇따라 개최된다.

29일 정선군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야생화 군락지인 고한 함백산(해발 1330m)과 고한 구공탄시장 일원에서 7월30일부터 8월7일까지 '숲, 야생화 그 속에서 머무는 힐링여행'을 주제로 고한 함백산 야생화 축제가 개최된다.

축제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숲속 작은 음악회, 숲 해설가와 산상 동행, 야생화 화분 만들기 등 숲속 체험 프로그램과 체험마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26회 사북석탄문화제는 7월29~31일 사북 650거리 일원에서 '부활 꺼지지 않는 불꽃'을 주제로 열린다.

석탄산업전사 위령제, 석탄가요제, 광부댁 공연,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정선 강변가요제는 8월6~7일 조양강변 둔치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민고향 정선에서 여름철 피서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해 지역별 특색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정선 5일장을 비롯한 병방치 아리힐스, 화암동굴, 레일바이크, 삼탄아트마인 등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관광을 즐기며 체험하고 맛과 멋, 흥을 만끽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