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성인 900명 대상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지역주민 9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는 지역 단위 건강통계다.
조사는 지역 보건의료계획 기초자료로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통계를 산출한다.
조사원은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대 1 면접조사를 진행하며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형태와 코로나19 관련 등 19개 영역 138개로 구성된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철저한 감염병 예방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지역 주민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된다.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므로 대상자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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