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전북·경북지역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서울·인천·대전·세종·경기·강원·충남북은 '경계' 유지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10일 오전 3시54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한 도로 가로수가 호우와 강풍 영향으로 뽑혀 도로를 점거했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2022.08.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머지 시도 지역은 기존 위기경보 단계가 유지된다. 현재 서울·인천·대전·세종·경기·강원·충남북에는 '경계'가, 나머지 지역에는 '관심'이 발령돼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 예측 분석에 따르면 11일부터 12일까지 충청권과 전북, 경북 지역에 많게는 200㎜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수도권과 대전, 세종, 강원, 충청지역은 그동안의 선행강우가 누적돼 있어 산사태 위험이 높다.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 회의에 참석해 담당부처 등 지역현황을 보고 받은 후 발언하고 있다. 2022.08.1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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