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청년 공유형 사택 입주 희망자 9명 모집 등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위해 근로복지공단의 ‘청년 공유형 사택’에 입주할 청년 9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송정LH 청년행복주택 조감도. 2022.08.18. (사진= 울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위해 근로복지공단의 ‘청년 공유형 사택’에 입주할 청년 9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제공되는 사택은 울산 북구 송정동에 위치한 전용면적 26㎡(약7.8평)의 LH 청년행복주택 9세대이다.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타 지역에서 울산시로 전입해 지역 중소·중견 기업에 취업 또는 창업 중인 미혼 청년이다. 산재 장애인 또는 그 자녀에 해당될 경우에는 우대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는 청년은 관리비만 부담하고, 근로복지공단은 보증금과 임대료를 최소 2년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8일부터 31일까지다. 신청 방법과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ulsan.go.kr) 고시공고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신청하면 된다.
◇그린노블클럽 울산 7호 가입식 개최
울산시는 18일 시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그린노블클럽 울산 7호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노블클럽’은 저소득층 아동의 꿈과 미래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 이상을 후원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전국적으로 352명이 가입돼 있다.
지난 2020년 10월 울산 1호 회원이 최초 가입한 후 현재까지 6호 회원이 가입했으며, 이날 김형석 후원자(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 후원회장)가 7호로 가입하게 된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내외 아동들을 위한 결연후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올 상반기 울산지역에서 930명의 아동에게 8억 36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아동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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