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 질 높이자" 음성군·경희의료원 업무협약

[음성=뉴시스] 음성군·경희의료원 의료 업무협약.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군민 건강 증진과 최상위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희의료원과 18일 업무협약을 했다.

음성군과 경희의료원은 이날 음성군 보건소에서 업무협약하고 신속하고 협력적인 진료에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으로 음성군민이거나 음성 출신은 누구나 경희대 의대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동서종합건강증진센터 이용 때 감면받을 수 있다.

우대혜택은 건강증진센터 기본검진 20％와 정밀검진 10％ 감면, 자기공명영상(MRI), 초음파, 로봇수술, 검사료 등 비급여 일부 진료비 10~15％ 감면, 장례식장 시설사용료 30％ 등이다.

경희의료원 서관 진료협력센터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거나 음성군 보건소 보건진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과 의료원은 병원 이용 등록 안내를 간소화하고 수시로 군민을 위한 건강강좌 개설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희의료원은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하며 31개과, 어르신진료센터 등 11개 전문진료센터, 1047개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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