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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가 나가보래서"…'나는 솔로' 돌싱특집 24일 첫 방

등록 2022.08.23 11: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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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나는 솔로' 59회 (사진=ENA PLAY, SBS PLU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나는 솔로' 59회 (사진=ENA PLAY, SBS PLU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나는 솔로'의 돌싱 특집인 10기 솔로남들이 베일을 벗는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 PALY·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0번지'에 입성한 돌싱남들의 놀라운 면면이 첫 공개된다.

이날 10기 솔로남들은 서로의 등장과 모습을 확인한 후 "이거 돌싱 특집 맞죠?", "잘못 왔나 해가지고" 라며 각자의 매력에 놀라워한다. 3MC(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역시 "'돌싱남녀'라는 제목을 안 달았으면 몰랐을 것 같다"며 경악한다.

6인의 솔로남이 모두 모인 후, 이들은 자신의 이름표를 들고 '천년 고도' 경주의 탑을 돌면서 기도를 올린다. 이때 한 솔로남은 1300년이 넘는 세월을 버틴 탑을 바라보면서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내가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고 하더라 저는 준비를 많이 한 것 같은데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10기 솔로남들은 자기소개부터 충격과 반전 가득한 사연을 공개한다. 실제로 한 솔로남은 "전처의 동기 부여가 있었다. 전처가 한 번 나가보라고 하더라"고 고백한다. 3MC는 "네?"라며 눈이 휘둥그레진다. 

이어 또 다른 솔로남은 자기소개부터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그는 "애들한테 상처를 덜 주려고 한다. 아이들이 먼저다"라며 이혼 후의 생활을 덤덤하게 이야기하다 결국 오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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