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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주소방서, 화재 피해 주민에 샐활용품 지원 등

등록 2022.08.23 14: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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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는 23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피해자를 찾아가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2.08.23. (사진= 울주소방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는 23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피해자를 찾아가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2.08.23. (사진= 울주소방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는 23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피해자를 찾아가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21일 울주군 언양읍 직동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생활용품을 포함한 긴급 구호키트와 주택용 소방시설 등을 지원했다.

울주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 피해를 입은 주민 지원은 물론, 화재 예방과 진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2022년 한마음전진대회 개최

울산농협(본부장 이정한)과 (사)한국새농민 울산광역시회(회장 권도영)는 23일 문수컨벤션웨딩홀에서 ‘2022년 한마음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새농민회 회원 100여 명을 비롯해 김기환 시의장, 이순걸 울주군수, 이정한 울산농협본부장, 김안석 한국새농민중앙회 회장 등 내빈과 지역 내 조합장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또 새농민 회원들이 수확한 양파, 쌀, 감자, 알로에 및 한국새농민중앙회에서 제공한 소면, 누룽지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150박스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새농민중앙회는 농협중앙회가 육성하는 조직으로 전국 17개 시·도회 및 153개 시·군회 약 1만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1965년부터 자립·협동·과학의 기치 아래 농협중앙회에서 지역 내 선도 농업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부부를 회원으로 하고 있다.


◇중구, 탄소포인트제 참여세대에 특전 지급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2021년 하반기 탄소포인트제 개인 참여자 2813세대에 총 3985만원의 특전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상업·아파트 단지의 지난 2년 동안의 전기, 수도, 도시가스 평균 사용량을 현재 사용량과 비교해 에너지 절감 비율에 따라 특전을 제공하는 제도다.

개인 가입자의 경우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전기는 최대 1만 5000포인트, 상수도는 최대 2000포인트, 도시가스는 최대 8000포인트를 현금이나 그린카드, 울산페이로 받을 수 있다.

단지 가입자에게는 12월에 한 차례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감축률과 개인 참여율에 따라 특전이 부여된다.

중구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통해 탄소포인트제를 적극 홍보하고 가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원하는 세대는 탄소포인트제 누리집(cpoint.or.kr)을 이용하거나 중구청 환경위생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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