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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8000명대…소폭 감소세

등록 2022.08.26 08: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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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일일 확진자 광주 3690명·전남 43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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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만 명 안팎에서 8000명대로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26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3690명·전남 4362명을 합쳐 8052명이다.

하루 전인 24일 일일 확진자보다 1169명이 줄었다.

광주·전남에서는 검사가 급감하는 주말을 빼면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일일 확진자가 1만 명 안팎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확진자 추이는 지난 15일 6120명, 16일 1만 3030명, 17일 1만 4328명, 18일 1만 1425명, 19일 1만 447명, 20일 9089명, 21일 5294명, 22일 1만 698명, 23일 1만 1829명, 24일 9221명 등이다.

전날 전남에선 코로나19 환자 7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584명으로 늘었다. 같은 날 광주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광주 17명, 전남 38명으로 집계됐다.

광주 소재 요양병원 2곳, 전남 내 감염 취약 시설 76곳에서는 집단 감염이 잇따랐다.

방역 당국은 감염 확산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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