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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교체 출전' 셀틱, UCL서 브뤼헤와 1-1 무승부

등록 2024.11.28 08: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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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나 김민수는 명단 제외…팀은 0-1 패배

[글라스고=AP/뉴시스]셀틱, 브뤼헤와 1-1 무승부. 2024.11.27.

[글라스고=AP/뉴시스]셀틱, 브뤼헤와 1-1 무승부. 2024.11.27.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양현준이 교체로 뛴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셀틱은 28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셀틱파크에서 치러진 2024~2025시즌 UCL 리그 페이즈 5차전 홈 경기에서 클럽 브뤼헤(벨기에)와 1-1로 비겼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양현준은 1-1이 맞서던 후반 42분 교체로 투입돼 추가시간까지 6분여를 소화했다.

출전 시간이 짧아 공격포인트엔 실패했다.

양현준은 이번 시즌 공식전 9경기에 출전해 단 한 개의 공격포인트도 올리지 못하고 있다.

2승 2무 1패(승점 8)가 된 셀틱은 36개 팀 중 20위에 자리했다.

브뤼헤는 22위(2승 1무 2패 승점 7)다.

지로나(스페인)는 스투름 그라츠(오스트리아)에 0-1로 졌다.

2006년생으로 이번 시즌 UCL에 데뷔한 김민수는 이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1승 4패(승점 3)인 지로나는 30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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