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19t 트럭 전신주 들이받아…차량 전복돼 화재
[서울=뉴시스]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26일 오전 7시6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 한 도로에서 19t 건설 펌프카가 도로변에 있는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추돌 사고 이후 차량이 3m 아래로 추락해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운전자는 자력으로 탈출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29명과 장비 11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과 함께 도로에 쓰러진 전신주를 복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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