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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권성동, '사퇴 압박'에 "이미 의총서 재신임 결론나" 일축

등록 2022.08.30 08:13:23수정 2022.08.30 08: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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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총은 당헌당규 개정안 논의"

"지난 의총서 반대 의원, 계속 반발"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최영서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0일 당 안팎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는 것에 대해 "그건 이미 의원총회에서 결론이 다 났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사당에서 뉴시스와 만나 '오늘 의원총회에서 재신임 여부가 논의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 의원총회 안건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당헌당규 개정안일 것"이라고 답했다.

권 원내대표는 자신을 중심으로 지도부 공백 사태를 수습하기로 한 지난 27일 의원총회 결의에도 여전히 사퇴 등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그거는 의원총회에서 (반대)했던 사람들이 계속 반복해서 하는 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반대 의견을 냈던 사람들이 계속 반발한다는 뜻이냐'는 추가 질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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