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운곡지구 잔여세대 9월 중 분양
[완주=뉴시스] =전북 완주 운곡지구 분양계획도.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 점포겸용)와 근린시설용지 잔여세대 22필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중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 15필지, 점포겸용 4필지)와 근린시설용지가 3필지다.
주거전용은 15필지 중 8필지는 최고층수 1층 이하에 건폐율 60%(용적률 100%)다.
나머지 주거전용 7필지는 최고층수 2층 이하에 건폐율 60%(용적률 100%)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점포겸용 3필지는 최고층수 2층 이하에 건폐율 60%(용적률 100%)며 점포겸용 1필지는 최고 층고 4층 이하에 건폐율 60%(용적률 200%)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근린시설용지 3필지는 최고층수 2층 이하에 건폐율 60%(용적률 100%)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현재 군은 청사 주변에 총 사업비 약 1000억원을 투자해 개발면적 44만9000㎡ 규모의 복합행정타운을 건설하고 있다.
운곡지구에는 1990여세대의 주택과 상가, 공공시설(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올해 연말 준공 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북측에는 종합스포츠타운이 조성 중에 있고 동측에는 행정기관인 완주교육지원청, 한국국토정보공사 완주지사가 입주를 완료했다.
향후 완주경찰서, 완주군산림조합도 이전이 계획돼 있는 등 주거, 상업, 행정기능을 갖춘 행정타운으로 거듭난다.
분양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 www.onbid.co.kr)을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지정된 용도로 사용할 만19세 이상 실수요자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운곡지구 도시개발사업(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은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실현해줄 핵심 사업”이라며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의 입주가 시작되면 명실상부한 전북 발전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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