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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김찬우, 나도 이제 품절남…15세 연하와 결혼

등록 2022.09.04 09:46:24수정 2022.09.04 10: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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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우

김찬우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김찬우(54)가 총각 딱지를 뗀다.

김찬우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1983년생으로 김찬우보다 15세 연하이며, 네일숍을 운영 중이다. 4년 교제 끝에 부부 연을 맺는다.

김찬우는 채널A 예능물 '신랑수업'에서 결혼 계획은 밝혔다.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사귀게 됐다"며 "(2세는) 힘 닿는 데까지 낳으려고 한다. 육아도 내가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로트가수 영탁은 김찬우 여자친구를 만났다며 "굉장히 차분하고 동양적이다. 나디아 느낌이 있다"며 "찬우 형이 들떠도 차분하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귀띔했고, MC 김원희는 "아내가 보통 미인이 아니다"라고 했다.

김찬우는 1989년 MBC 공채 19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1990~1994) 'LA 아리랑'(1995~1996) '순풍산부인과'(1998~2000) '카이스트'(1999) '산너머 남촌에는2'(2012~2014) 등에서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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