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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반대에…임신테스트기 SNS에 올려"…'고딩엄빠2'

등록 2022.09.06 02:02:00수정 2022.09.06 1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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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딩엄빠2' 예고. 2022.09.05. (사진=MB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딩엄빠2' 예고. 2022.09.05. (사진=MBN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고딩엄마' 최어진이 홧김에 한 행동을 후회한다.

6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되는 '고딩엄빠2' 14회에서 최어진이 남편 임현기와 삼남매, 그리고 친정부모와 함께 사는 '대가족 라이프'를 공개한다.

이날 최어진은 부모님의 반대에 강경한 대응을 한 사실을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한다. 그는 부모님이 출산을 허락했냐는 질문에 "허락하긴 하셨는데 (아이를 지우길 바라는) 부모님께 화가 나서 임신 테스트기 사진을 SNS에 올렸다"며 "(임신 테스트기 사진으로 인해) 친구와 친척들, 부모님 친구들까지 다 임신을 알게 됐다. 그때를 생각하면 부모님께 죄송스럽다"고 고백한다.

이어 최어진·임현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현재 처가댁에서 거주 중인 임현기는 주중에는 타지에서 일하고 쉴 때마다 처가댁에 돌아와 아내와 아이들과 지내고 있다. 이날도 새벽까지 일을 한 뒤, 먼 길을 달려온 임현기는 마침 집에서 아침 식사 중인 장인, 장모와 마주쳐 곧장 아침밥을 먹는다. 하지만 임현기와 장인은 대화 한 마디도 없이 침묵을 이어간다. 이를 지켜보던 하하는 "내 숨이 턱턱 막힌다"며 답답해하고, 박미선은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다"며 걱정스러워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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