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태풍 피해 신고 23건…인명 피해는 없어
인명대피 3건 5명, 배수지원 1회 1t, 나무제거 14건
도로장애 1건, 토사낙석 1건, 기타 3건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6일 오전 춘천소방서 소방관들이 강원 춘천시 교동 주택에서 무너진 담장에서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2.09.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5시 기준 23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내용별로는 인명대피 3건 5명, 배수지원 1회 1t, 나무제거 14건, 도로장애 1건, 토사낙석 1건, 기타 3건 등이다.
5일 오후 5시8분 원주시 부론면에서 차량이 도강 중 물에 잠겼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같은 날 오후 4시12분 강릉시 내곡동에서 벽 붕괴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앞서 오후 4시9분 홍천군 화촌면 장평리에서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
오전 5시까지 태풍 관련 지역별 신고가 폭주하는 현상은 없었다.
다만 홍천과 원주 지역에서 다수의 신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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