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태풍 피해지역 긴급구호품 무상운송 지원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태풍 힌남노로 인해 타격을 입은 경북 포항 등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품 무상 운송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태풍 피해 발생 당일인 지난 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구호품을 시작으로 구호품 운송을 지원하고 있다.
운송한 구호품은 재해구호물류센터에 보관된 것으로, 임시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생필품과 응급 구호키트, 대피소 칸막이 등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피해 지역에 추가적인 구호품 운송이 필요할 때마다 긴급 운송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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