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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식] 합천군의회,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등록 2022.09.08 0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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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추석 맞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군의회, 추석 맞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노인요양원, 복지센터, 애육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곳을 방문하고 위문품 전달과 함께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고 8일 밝혔다.

의원들은 12개 사회복지시설을 지역구별로 나누어 둘러보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입소자들의 생활상과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즐거운 명절을 군민 모두가 함께 나누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제19회 ‘합천군민의 장’ 수상자 2명 선정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제19회 합천군민의 장 수상자로 김영광 합천군 귀농귀촌협의회장과 향우기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영출 정안철강㈜회장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합천군민의 장은 합천군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에게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3개 부문(산업·경제, 교육·문화·체육, 공익·애향)에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부문별로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6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의 후보자 추천기간 중 교육·문화·체육의 추천자는 없었으며, 산업·경제부문, 공익·애향 부분 추천자가 각 1명씩 올라와 심사를 받고 2명이 결정됐다.

산업·경제부문 수상자인 김영광 귀농귀촌협의회장은 2011년 경남 창원에서 대병면으로 귀농하였으며, 합천군 귀농인협의회 결성, 아로니아영농조합(마을기업), 양봉 연구회 구성 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익·애향부문 수상자인 정영출 회장은 어릴 때 고향을 떠나 어렵게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서 현재 대구 달성군 소재 정안철강(주) 기업을 운영하는 향우기업가이다.

정 회장은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고향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설립 및 교육발전기금 기탁, 쌍책면체육회 천막 등 시설물 구입지원, 쌍책면 진정마을회관 건립을 위한 토지기부, 복지회관 및 보건지소 건립을 위한 토지기부 등을 실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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