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정부예산 확보·현안 해결에 총력
정부예산 확보차 지난 지방선거 직후 국회에서 이용호 국회의원(왼쪽)을 만난 심민 임실군수(오른쪽)가 이 의원에게 임실군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27일 군에 따르면 심민 군수가 국회 단계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오는 28일 국회를 찾아 이용호 국회의원과 만날 예정이다.
심 군수는 이용호 의원을 만나 ▲청웅~임실 2차로 개량(412억원) ▲오수 내동교차로 진출입로 개선(30억원)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180억원) 등 군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차원의 역할을 건의할 계획이다.
또 35사단 군무원과 일진제강 근로자들을 위한 ▲임실형 주거공간 구축(임실읍 공공임대주택) 등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아울러 오는 10월7~10일 개최되는 ‘제8회 임실N치즈축제’와 10월22일 개최 예정인 옥정호 출렁다리 준공식 등 주요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할 예정이다.
앞선 심민 군수는 지난 6월에도 지방선거 직후 국회에서 이용호 의원을 만나 임실군의 국가예산확보 대상사업들을 직접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그 결과 부처예산 반영에 어려움이 겪던 ▲오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개량(171억원) ▲옥정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75억원) ▲강진 신기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62억원) 등 굵직한 주요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되는 성과를 냈다.
심민 군수는 “민선 6기와 7기를 거처 8기까지 군정을 맡아오면서 많은 성장동력 사업들을 추진했으며 이제는 ‘섬진강 르네상스’라는 큰 결실의 퍼즐이 하나씩 맞춰지고 있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전라북도 및 정치권과 하나돼 섬진강 르네상스 완성을 통한 1000만 관광 임실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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