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218명 추가…병상 가동률 1%
29일 기준 주간평균 215명·누적 33만3724명
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도내에서 2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33만3724명이다.
도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까지 1000명 이상에서 이달 들어 1000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이달 초까지 600~700명대를 보이다 중순(15일)부터 300명대로 줄었고, 하순(21일)부터는 100~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병상 가동률은 1.02%다. 감염병 전담병원이 보유한 98개 병상 중, 확진자가 사용 중인 병상은 1개(준중환자)다.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지난 20일 기준(9.18%)부터 지금까지 10% 미만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1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평균은 지난 29일 기준(23~29일) 215명이다. 전주(16~22일) 277명과 비교해 22.38%(62명) 줄었다. 2주 전(9~15일) 379명의 56.73% 수준이다.
한편 도내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8%, 2차 86.9%, 3차 65.1%, 4차 13.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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