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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전 현대 아웃렛 참사 관련 현대백화점그룹 본사 압색

등록 2022.10.11 14:10:41수정 2022.10.11 14: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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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도현 기자 = 28일 오후 4시 50분께 대전경찰청 수사본부 직원 11명이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대전점을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2022.09.28.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 김도현 기자 = 28일 오후 4시 50분께 대전경찰청 수사본부 직원 11명이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대전점을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2022.09.28.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경찰이 8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화재 참사와 관련, 현대백화점그룹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대전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11일 오후 1시 45분부터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 현대백화점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특히 수사관 10여명을 투입, 본사 안전관리와 화재 당시 소방 설비 작동 여부 등과 관련된 각종 자료를 확보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8일 오후 4시 50분부터 수사관 11명을 투입해 대전 현대 아웃렛 대전점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이기도 했다.

이때 소방설비 및 안전관리 등 각종 자료를 확보했으며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소방 설비 등 정상적인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6일 오전 7시께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불이나 7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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