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핵심 현안사업 해결 총력
김관영 전북도지사(오른쪽)를 만난 심민 임실군수(왼쪽)가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심민 군수가 임실N치즈축제가 끝난 이후 김관영 도지사를 만나 군정 미래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과 동향을 설명한 뒤 전라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심 군수는 이용호 지역구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들의 해결을 위해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었다.
이에 힘입어 임실군은 올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김관영 도지사도 면담에서 “정말 많은 관광객이 찾은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을 축하드린다”며 “치즈축제장을 돌아보면서 국화꽃 경관에 많은 인파들이 몰리는 것을 보고 참 잘 만든 축제라는 생각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치즈테마파크 일대에 국화꽃이 전시된 이달 초부터 축제기간까지 관광객 52만여 명이 몰려 대성공을 거뒀다.
심 군수는 김 지사를 만나 자리에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한 뒤 협조를 요청했다.
그가 설명한 임실 주요 현안사업은 ▲옥정호 관광인프라 민간개발 사업 ▲반려동물 특화 오수지구 도시재생활성화 ▲임실형 주거공간 구축 ▲전라선 철도 임실역 KTX 정차 등이다.
심민 군수는 “민선 8기 임기 내 섬진강 르네상스를 하루속히 완성하고 1000만 관광시대를 활짝 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라북도 및 정치권 등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역량을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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