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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야한 것 같다" 엄마 걱정 산 프리지아 의상…뭘까

등록 2022.10.15 13: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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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리지아. 2022.10.15. (사진 = 유튜브 채널 '프리(free) 지아' 캡쳐)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리지아. 2022.10.15. (사진 = 유튜브 채널 '프리(free) 지아' 캡쳐)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유튜버 송지아(활동명 프리지아)가 자신이 즐겨 입는 가을 의상을 소개했다. 

프리지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프리(free) 지아'에 '룩북. 가을 맞이 브랜드 털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자신이 코디한 의상을 입고, 포인트를 준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은색 탑과 바지를 매치한 의상에 대해 일명 '은갈치 룩'이라면서 "이건 데일리로 입고 다니기 보다 (촬영용). 완전 얇은 탑이다. 이걸 벗고 입어도 되는데"라며 탑 위에 입은 상의를 올려 자세히 옷을 보여주려 했다. 이에 프리지아의 엄마는 "어우 왜 이래 갑자지"라고 당황하자, 프리지아는 "세트가 아니다 따로 산거다. 포인트가 있어 여름에는 이것만 입어도 된다"라고 했다.

다음 의상은 레이어드 해서 입는 치마였다. 프리지아는 "단독으로 입지는 못한다. 일상복으로는 힘들 수 있는데 운동 끝나고 데이트할 때 레깅스 위에 귀여운 치마를 레이어드 해 주면 괜찮을 것 같다"며 엄마에게 "귀엽지 않냐?"고 의견을 물었다.

하지만 프리지아의 엄마는 "아 근데 너무 야한 것 같기도"라고 딸과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엄마의 걱정에도 프리지아는 "랩 스커트인데 그냥 이렇게 묶어서 연출하면 된거든요"라며 어울리는 레깅스 색상을 추천했다. 이 외에도 프리지아는 연두색 니트, 화이트 앤 블랙 트위드 세트, 크롭에 퍼를 매치한 데이트 의상 등을 소개했다. 

한편 프리지아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리지옥'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솔로지옥'과 소셜 미디어 등에서 가품을 착용한 것으로 밝혀져 이를 사과하며 올해 1월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약 5개월 만에 자신의 유튜브 영상을 공개하며 복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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